🙆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

오늘은 주식이야기를 해봅시다.

한동안 주식보다 암호화폐쪽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오늘은 우리나라 현대가 지원하는 어디에선가 헤킹당했다는 뉴스가 있을 뿐이고, 그것은 한국신문이 다룰 이야기이니 제가 별로 이야기 할 것이 없네요.

그래서 어제와 오늘 받은 팜데일리의 아티클을 읽다가 ‘어...이거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있어서 두개의 아티클을 읽고 정리해봤습니다.

출처는 팜입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financial advising을 하지 않습니다. 괜찮은 정보가 있으면 제가 공유합니다. 따라서 저의 역할은 정보의 전달과 공유일 뿐 투자의 조언이나 종용이나 압력을 행사하지 않아요. 투자는 본인이 열씸히! 연구하셔서 안전한 곳에, 집안 기둥뿌리 뽑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배경

요즘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대체 애너지라는 것은 이제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한 주가 나서서 앞으로 건축을 할 때는 반드시 태양열 패널을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법을 통과시켜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이런 법을 통과시킬만한 곳은 미국에 한곳밖에 없죠. 캘리포니아요.

지난 5월 9일 캘리포니아는 새로운 주택을 건축할 경우 태양열 패널을 설치할 것을 의무로 정했답니다. 그리고 이 법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이 법에 따르면 대부분의 단독 주택뿐만 아니라 콘도, 아파트, 3층까지의 다세대 건축물이라면 모두 설치해야합니다.

그런데, 사실, 태양력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원입니다. 태양열을 발전시키기 위한 운영비용도 계속하락하고 있죠. 또한, 미국의 분석가들은 태양열 애너지 산업이 매년 12%의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의 법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실, 저는 관련 아티클을 읽고 이 글을 쓰기 전까지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법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캘리포니아는 태양열보다 오히려 풍력이 더 많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물론 태양이 풍부한 곳이죠.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은 풍력이 더 많이 보였으니 단순히 그렇게 생각했죠.

🔅 성장가능성

그런데, 알고 보니, 캘리포니아의 태양열발전 수준은 미국 전체의 1위라고 합니다. 미국 전체 태양광산업의 40%가 캘리포니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2위가 노스 캐롤라이나인데, 1위와 2위의 차이가 5배정도 차이가 난답니다.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주민들은 매년 8만채의 주택을 건설하고, 현재 약 1만5천개의 지붕에 태양전지판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20년에 법이 시행되면, 연간 6만5천가구의 태양열 패널이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팜데일리)

따라서, 모든 신규주택에 패널을 추가하게 되면 430%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열 시장은 전체적으로 50%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팜데일리)

그런데, 항상 밝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이러한 새로운 법이 주택가격을 올려놓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주택가격을 평균 1만달러 이상 인상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역시 출처는 팜데일리)

🔅 광산업도 관련있을까?

📊 배경

이 산업은 광산업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일단, 태양열을 이용한 발전은 미래가 밝아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사실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닙니다. 태양 전지판은 낮동안에는 전기를 생산하지만 밤에는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밤에는 다시 천연가스와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소의 전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태양전지패널은 에너지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낮에는 기존발전소의 스위치를 끄고 밤에는 켜면 되지 않겠냐...라고 간단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스위치를 내려놓으면 다시 시동거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때 소비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크다고 합니다.

따라서 운영을 잘못하게 되면 태양광, 석탄을 이용한 발전소, 가스를 이용한 발전소 등등에서 오히려 과부하가 걸려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군요. (출처: 팜데일리)

📊 충전용 베터리산업

그래서 이를 위한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에너지를 전지에 저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허나, 아시다시피 아무 베터리를 마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특별한 리튬이온베터리를 이용해야한다는군요.

그러면, 태양열산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리튬이온베터리 시장이 같이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은 리튬이온베터리시장이 향우 7년간 400%정도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추세로 보아 충전용 베터리 시장을 찾아 투자할 곳을 찾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 리튬과 코발트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면, 리튬과 코발트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겠죠. 리튬과 코발트는 리튬이온베터리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두가지 금속입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간 가격이 급등했죠.

현재 새로운 대체 금속을 찾기 전까지는 계속 이 두가지 광물이 핵심 재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들 광물의 생산 또한 시간이 걸립니다. 새로운 광산을 찾아야 하고, 다시 개장하고, 그곳에서 생산을 다시 시작할 때까지 시간은 계속 걸리겠죠.

따라서, 이 광물들의 가격은 들쑥날쑥할 것입니다.

📈 코발트의 문제점

반면 코발트쪽을 생각하신다면, 또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코발트는 리튬보다 훨씬 희귀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수익성을 갖고 play할 때 좋은 아이탬이 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코발트는 주로 구리 및 니켈 광산의 부산물에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발트에만 초점을 맞추는 광산은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업자들은 코발트만 찾아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코발트의 생산국을 아십니까?

전세계의 공급량의 절반이 콩고에서 조달된다고 합니다. 콩고...뭔가 떠오르십니까? 정치적으로 불안정하다는 느낌이 확 오시나요? 콩코나 그 주변국가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바로 공급이 뚝 떨어질 것이고, 가격은 치솟을 것이 보이시나요?

그러나, 리튬과 달리 코발트에 관련된 ETF는 없다고 합니다. 코발트에 투자하고 싶다면, 소규모 광산회사를 찾아야 하고, 찾았다 하더라도 확신할 수 없는 것이 코발트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정말 모험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코발트에 대한 투자는 거의 그림에 떡...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 정리

위에서 세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태양광산업, 베터리산업, 그리고 광산업...

팜데일리에서 전하는 이야기들은 대부분이 안전한 곳을 찾으라는 것이고, 거의 항상 ETF를 찾아냅니다.

📌 태양열발전 및 관련산업 ETF: Guggenheim Solar ETF (TAN)

📌 리튬 및 베터리산업 ETF: 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 ETF (LIT)

해외주식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여기까지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