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유가 아닌 공유에 일본이 지향해야 할 미래사회의 모습이란
소유가 아닌 공유에 일본이 지향해야 할 미래사회의 모습이란?
12/14(금) 16:30 전달 Forbes JAPAN
정부가 제창하는 Society 5.0은 어떤 세계인가.실현을 향한 연구를 실시하는 카나자와 공업 대학의 나카자와 미노루 교수가 풀린다.
미래의 세계에서 커피를 마셨다고 하죠.그러면, 어느 종류의 커피를 주문했던, 어느 정도의 양을 몇분정도 들이마신, 어떤 사람과 마셨어...…이러한 정보가 모두 네트워크에 빅데이터로 기록되어 우리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다음에 커피를 마시려고 생각했을 때, AI가 분석한 정보를 받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페와 간단하게 어울립니다.
미래에서는 스마트폰이나 PC, 센서 등 모든 "디바이스"가 네트워크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자동 수정되어 AI 네트워크가 구축됩니다.그러면 AI의 사고와 인간의 사고의 경계가 없어진다.인간 이상으로 인간을 아는 AI가 나올 것입니다.사람, 물건 등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물건이 Cognify되어 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것은 Cognitive(인지)로부터 파생된 조어로, 나는 인간과 기계가 공존·공영 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지금은 AI라고 하면 기계뿐인 세계지만, 보다 사람과의 관련성이 생겨날 것입니다.그때쯤 AI라는 단어는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정부는 올해 "Society 5.0"으로서 일본이 목표로 해야 할 미래 사회의 모습을 처음으로 나타냈습니다.수렵사회(Society 1.0), 농경사회(동2.0), 공업사회(동3.0), 정보사회(동4.0)에 이어 "초스마트사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언제까지나 실현되지 않는 베타바젼 사회. 요컨대 끝이 없는, 정답이 없는 세계입니다.
여러가지 제품이나 서비스도 완성하는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이미 몇 가지 네트워크에서 제공된 소프트웨어 제품에는 버전의 개념이 없는 것이 나와 있습니다.하드웨어를 구입하면 소프트웨어는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되어가는 세계입니다. Flow(유동화) 이 키워드가 됩니다.예를 들어 전자책이 상징적입니다.
그냥 책을 읽고 싶을 뿐만 아니라, 내용을 다른 사람과 공유한 하이라이트를 보고 싶습니다책은 완성품이 아니라 정보를 부가해 나가므로 의미가 있게 됩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예전에는 CD를 사서 아티스트가 생각한 곡의 순서로 듣기 좋았는데, 지금은 일반 커스터머가 여러 아티스트를 섞은 목록을 만들어 듣기 시작했습니다.예를 들면 릴렉스 할 수 있는 음악을 스스로 조합해 생각해 공유한다.이렇게 창조자와 컨슈머의 개념이 모호해집니다.
변화하는 재화의 가치
요즘 제가 주목하는 것은 돈의 개념이에요.가상화폐나 블록체인 등이 생겨난 것으로, 실질적인 금전의 이동이 없어져, 제삼자 기관의 크레디트 회사나 은행등이 필요 없고, 돈을 거래상에서 움직이지 않는 독자적인 시스템이 가능했습니다.앞으로도 환금할 수 있는 것 이외에 여러가지 돈의 가치가 커뮤니티 안에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ociety 5.0으로 향하고 있지만, 의외로 수렵사회( 동1.0)나 농경사회(동2.0) 즈음에 돌아가버릴지도 모릅니다.중간업자가 없는 사회에서는, 쌀과 다른 작물을 물물교환 하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정보 사회( 동4.0)는 경제를 중심으로 돌리고 있습니다.Society 5.0에서는, 경제, 환경, 사회를 연결하여 돌리는 구조를 만들려고 합니다.유엔이 제창하는 SDGs에도 연결되는 이야기입니다.그런 사회에서는, 돈이라는 개념만으로는 다 말할 수 없는 것이 나옵니다.
지금까지는 재화를 써서 사회나 경제를 돌렸어요.미래에서는 단순한 자산의 소유가 아니라 기프트(감사)의 공유가 생길 것입니다.예를 들면 환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타내는 가상화폐 등이 있으면, 가치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정보기술이나 AI가 그것들을 서포트합니다.정보나 산업의 세계 뿐만이 아니라, 더 사람, 사회, 환경을 위해서 사용되어 갑니다.
돈의 개념이 변화함으로써 장소의 개념에도 얽매이지 않게 됩니다.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자택에서도 밖에서도 오피스에서도 일을 할 수 있으면, 일하는 방법도 고정화하지 않고, 유동화합니다.사무실은 장차 없어질지도 모릅니다.회사 베이스의 일이 아니고, 프로덕트나 팀 베이스에서의 일이 증가해 갑니다.지금은 사람이 도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만, 본래라면 살기 쉬움의 관점의 가치는 내려갈 것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중앙집권적인 가치관으로 돈이 모이기 때문에 사람도 모여든다.Society5.0에서는 그 가치가 분산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지방의 가치가 조정될 겁니다."누구 혼자 남기지 않는다." "이것은 SDGs의 이념입니다만, 지금부터는 모두의 행복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요.
이미 우리는 '점유율 문화'를 시작하였습니다.예를 들면 페이스북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 인기인 미디어로, 에어비 앤비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숙박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 중심이 되어 갑니다.돈에 집착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문제는 사람이 이 문화에 대응할 수 있는가.기득권익에 의존해 온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을지.여러분은 어느 세계가 좋은가요?
나카자와 미노루기 가나자와 공업대학 교수, 대학원 공학연구과 정보공학 전공 주임. 2018년 4월, 학내에 개설한 "AI라보"소장에 취임. 이번 봄, 카나자와 공업대는 첨단기술을 구사하여 지방창생을 추진하는 "시라야마 로쿠 캠퍼스"를 개설. 현지 기업이나 도쿄의 전문단체와 협력하여, 드론을 제작해 코구치 수송 실험 등에 임한다.
Forbes JAPAN 편집부
所有ではなく共有へ 日本が目指すべき未来社会の姿とは？
12/14(金) 16:30配信
政府が提唱する「Society5.0」とは、どんな世界なのか。実現に向けた研究を行う金沢工業大学の中沢実教授が紐解く。
未来の世界で、コーヒーを飲んだとしましょう。すると、どの種類のコーヒーを注文した、どれくらいの量を何分くらいかけて飲んだ、どんな人と飲んだ……。こういった情報がすべてネットワークにビッグデータとして記録され、私たちはより良いサービスを受けることができます。次にコーヒーを飲もうと思った時、AIが分析した情報を受けて自分の好みに合ったカフェと簡単に出合えます。
未来ではスマートフォンやパソコン、センサーなどすべての「デバイス」が、ネットワークからフィードバックを受けて自動修正され、AIネットワークが構築されます。するとAIの思考と人間の思考の境目がなくなる。人間以上に人間のことを知るAIが出てくるはずです。ヒト、モノなど含めていろんなものがCognifyされていくん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
これはCognitive（認知）から派生した造語で、私は人間と機械が共存・共栄する意味で使っています。今はAIと言えば機械だけの世界ですが、より人との関連性が生まれるでしょう。その頃には、AIという言葉は消え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
政府は今年「Society5.0」として、日本が目指すべき未来社会の姿を初めて示しました。狩猟社会（Society1.0）、農耕社会（同2.0）、工業社会（同3.0）、情報社会（同4.0）に次ぐ「超スマート社会」とされています。ですが、私はこう思います。「いつまでも実現しないβバージョン社会」。要するに終わりがない、正解がない世界です。
いろんな製品やサービスも完成することはないと思います。すでにいくつかのネットワークで提供されているソフトウェア製品にはバージョンの概念がないものが出てきています。ハードウェアを購入したらソフトウェアは自動的にアップデートされていく世界です。Flow（流動化） がキーワードになります。例えば電子ブックが象徴的です。
ただ本を読みたいだけじゃなく、中身を他の人と共有したハイライトを見たいのです。本は完成品ではなく、情報を付加していくから意味があるようになります。
音楽も同じです。以前はCDを買ってアーティストの考えた曲の順番で聞くのが当たり前でしたが、今は一般のカスタマーがいろんなアーティストを混ぜこぜにしたリストを作って、聞くようになってきています。例えばリラックスできる音楽を自分で組み合わせて考えて共有する。このようにクリエイターとコンシューマーの概念が曖昧になります。
最近、私が注目しているのはお金の概念です。仮想通貨やブロックチェーンなどが生まれたことで、実質的な金銭の移動がなくなり、第三者機関のクレジット会社や銀行などが必要なく、お金を取引上で動かさない独自のシステムができました。これからも換金できるもの以外にいろいろなお金の価値が、コミュニティの中で出てくると思います。
Society5.0に向かっているけれど、意外と狩猟社会（同1.0）や農耕社会（同2.0）の頃に戻ってしまうかもしれません。中間業者がいない社会では、米と他の作物を物々交換をすることがあるかもしれません。
現在の情報社会（同4.0）は経済を中心に回しています。Society5.0では、経済、環境、社会を繋いで回す仕組みを作ろうとしています。国連の提唱するSDGsにも繋がる話です。そういう社会では、お金という概念だけでは言い尽くせないことが出てきます。
これまでは財を使って社会や経済を回していました。未来では単なる資産の所有ではなく「ギフト」（感謝）の共有が生まれるでしょう。例えば環境に対して感謝の気持ちを表す仮想通貨などがあれば、価値が見直せると思います。情報技術やAIがそれらをサポートします。情報や産業の世界だけでなく、もっと人、社会、環境のために使われていきます。
お金の概念が変化することで、場所の概念にも縛られることがなくなります。ネットワークで繋がり自宅でも外でもオフィスでも仕事ができれば、働き方も固定化せず、流動化します。オフィスは将来的にはなくなるかもしれません。会社ベースの仕事ではなく、プロダクトやチームベースでの仕事が増えていきます。いまは人が東京に集中していますが、本来ならば暮らしやすさの観点の価値は下がるはず。
それでもいまは中央集権的な価値観でお金が集まるから人も集まってくる。Society5.0ではその価値が分散されていくと思います。地方の価値が見直されるでしょう。「誰一人取り残さない」。これはSDGsの理念ですが、これからはみんなの幸せが中心になる社会になっていく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すでに私たちは「シェア文化」を始めています。例えばフェイスブックはコンテンツを持っていないのに人気なメディアで、エアビーアンドビーは不動産を所有していないけれど宿泊先を提供しています。
未来は所有するのではなく、共有することが中心になっていきます。お金に執着する必要もなくなるでしょう。問題は人がこの文化に対応できるかどうか。既得権益に頼ってきた人が受け入れられるかどうか。みなさんはどちらの世界が良いですか。
中沢 実◎金沢工業大学教授、大学院工学研究科情報工学専攻主任。2018年4月、学内に開設した「AIラボ」所長に就任。今春、金沢工業大は先端技術を駆使して地方創生を進める「白山麓キャンパス」を開設。地元企業や東京の専門団体と協力し、ドローンを制作し小口輸送の実験などに取り組む。
Forbes JAPAN 編集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