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제 와서 들을 수 없는 블록 체인 해설]
[이제 와서 들을 수 없는 블록 체인 해설] 떨어지지 않음, 흉내낼 수 없어, 제한되지 않는 기술이 여권도 불필요로 한다.
1/7(월) 18:30전송 FNN PRIME
모든 참가자들이 이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에서도, 지금 블록 체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8년은, 국내의 가상 통화 거래소로부터 암호 자산이 도난당하거나 갑작스런 가격 변동에 의해 자산을 잃어버리거나 하는 사건이나 사상이 눈에 띄었습니다.그 한편, Microsoft등의 대기업이 블록 체인 기술의 보급을 향해서 크고 작은 것과 관계없이 기술력 있는 회사와 제휴를 진행시킨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국가나 서비스의 토대를 없애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는 기술
이 블록 체인은, 분산 대장 기술이라고 불리는 기술의 일부입니다.분산대장기술이란 네트워크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자 전원이 그 네트워크상에서 교환되는 정보나 가치(금전적 가치나 권리 등의 가치)의 이력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합니다.이 기술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가 블록 체인입니다.그러나, 분산 대장 기술과 쓰면 약간 딱딱해져 버리기 때문에, 이번은 "블록 체인에 관련되는, 모든 기술을 하나로 해 블록 체인 기술"이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알기 쉽다는 것을 우선하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씁니다.전문가 여러분, 환대해 주십시오.
<자산관리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하라.
블록 체인 기술이 주목받게 된 것은, 리먼 쇼크의 뒤입니다.은행이나 증권회사의 부실한 자산관리, 앞뒤를 생각하지 않는 상품개발의 무서움, 그러한 회사에 자신의 자산을 맡기는 것에의 의문을, 리먼 쇼크 후에 온 세상의 사람들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는, 자산관리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 은행에 의뢰하면 되는 것이라는 것이 세계의 공통 인식이었습니다.하지만 특정 회사나 조직에 자신의 자산을 맡기는 것이 반드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리먼 쇼크가 일어난 시점에서는, 이미 인터넷이 발전.전 세계에 정보가 순식간에 퍼지는 토대가 생기고 있던 시대입니다.하나의 마켓의 영향이, 눈 깜짝할 사이에 세계로 비화하는 일도 눈으로 하고, 이것이 더욱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자산관리를 스스로 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블록 체인 기술의 메커니즘을 알 필요는 없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주목을 받게 된 것이 비트코인입니다.비트코인은 암호 통화라 불리는 인터넷상에서 교환되는 통화입니다.그리고, 이 통화를 지탱하는 기술이 블록 체인 기술입니다.
솔직한 의견을 전하면 적어도 저(필자)는 모든 사람이 블록 체인 기술에 대해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왜냐하면, 누구나 메일이 상대에게 닿기까지의 프로세스나, 인터넷으로 검색 결과가 돌아오기까지의 메카니즘을 신경쓰지 않고, 날마다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일을 보낼 때 이 메일은 어떻게 상대에게 보낼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대부분은 없을 겁니다.그 보다도 사람이 알고 싶은 것은, 메일을 상대방이 읽고, 언제 답장해 줄까, 입니다.
몇년안에 일상생활의 기반으로
블록 체인 기술도 마찬가지여서, 지금은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만, 몇년 이내에 일상 생활의 기반이 되어 간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당연히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모르는 사이에 은혜를 받는다.지금 말하는 서버나 데이타베이스와 같은 형태로, 공기와 같은 존재가 되어 갈 것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블록 체인 기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의해서, 많은 사람이 "어떤 것일까"라고 신경이 쓰이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이 기술에 대해서, 비록 이야기와 실례를 섞으면서 전해 갈 것입니다.
블록 체인 기술과 기존의 인터넷을 지탱하는 기술, 이 양자의 차이는 여러가지입니다.그 중에서 3개만, 특히 중요한 요소를 추출한다면, 블록 체인 기술은 "떨어지지 않는다" "모해할 수 없다" "제한되지 않는" 점이 다른 기술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특징은, 지금까지의 인터넷에서는 제공할 수 없었던 가치를 보다 안전하게,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해 갈 것입니다.
1:네트워크가 다운되지 않는다
1년에 몇 번, 인터넷 서비스가 일본, 혹은 전 세계에서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즉,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Twitter에서 투고할 수 없게 되거나, Facebook를 브라우저로 열 수 없게 되거나 해 버린다고 하는 경미한 것도 있으면, Slack라고 하는 일의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전세계에서 다운되어 일상 업무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러나, 블록 체인 기술에 의해서 구축되고 있는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은 다운하는 일이 없습니다.일시적으로 거래량이 늘어 동작이 늦어지는 경우는 있다고 해도, 이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트 코인이 2009년에 사람에게 보내지고 나서 금년에 9년째가 지났습니다만, 한번도 비트 코인의 네트워크가 멈춘 적은 없습니다.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Twitter가 1년에 1번인가 2번, 액세스 과다로 멈추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비트 코인이 멈추지 않는 것의 훌륭함을 상상해 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복사되고 있어도, 그것이 진짜인지 어떤지 체크할 수 있다.
우리는 일본 엔화를 쓰고 있습니다.지폐에 대해서는 복사해서 위폐를 만들 수 있어요.정교한 카피를 작성할 수 있으면, 그 지폐를 자동 판매기등에서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현상입니다.
인터넷상의 통화도 마찬가지여서, 복사하려고 하면 됩니다.그러나, 블록 체인 기술을 이용한 전자 통화, 이른바 암호 통화는, 그 통화를 카피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암호 통화의 잔고를 조작했다고 해도, 블록 체인상에 남아 있는 기록에 의해, 조작한 것을 곧 알게 되고 있습니다.
또, 블록 체인에 기록되면, 그 통화가 어디에서, 누가, 어떻게 사용했는지의 이력을 뒤쫓을 수 있습니다.이와 같이 가치가 어떻게 거래되었는지를 누구나 추적할 수 있는 특징을, 투명성이라고 합니다.이 담보가 가능한 점이 블록 체인 기술을 다른 기술과 차별화하는 요인입니다.
3:서비스나 나라의 경계선을 넘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Facebook이나 Twitter에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그 어카운트 데이터를 이용해 다른 사이트로의 이용자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Twitter의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Instagram이나 Pinterest라고 하는 Web 서비스에 회원 등록하는 대신에, Twitter의 어카운트로 Instagram과 Pinterest에 회원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즉, Twitter 계정을 당신의 개인 인증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과 같은 것을 개인정보, 신분증, 자산관리로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기술이 블록 체인 기술입니다.
"당신이 당신이라는것을 증명하는 QR코드
여권을 예로 들어 설명합시다.
현재 여권은 소정의 장소에 가서 서류에 필요한 정보를 기입한 후 2주정도 있으면 구할 수 있습니다.혹시 이 여권을 종이가 아닌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에 넣어두고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되면 편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위와 같이 소유하고 있는 신분증을 진짜인 증명을, 블록 체인을 사용하면 여권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고 기대됩니다.그 실현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uPort"라고 하는 앱입니다.이 앱에서는 신분 증명서를 바탕으로 세계에 하나 밖에 없는 QR코드를 작성, 그것을 제시함으로써 "당신이 당신일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덧붙여 이 앱에 개인정보를 등록했다, 라고 해도 개인정보 그 자체가 블록 체인과 함께 전세계에 공개되는 것은 아닙니다.어디까지나, 블록 체인에 기록되는 것은, 당신인 것을 증명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어디에 보존되고 있는지, 표시가 되는 정보입니다.
그 정보에 접속하여 이용할 때에는 그 데이터 주인의 허가가 없으면 불가능하고, 그 정보의 표시에 빨간색 타인이 접근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도대체 어떤 정보로 연결되는지, 검토가 되지 않는 형태가 되어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향후, 이하와 같은 일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1: 은행간 송금 손가락 하나로 완료
일부러 은행의 Web 서비스에 등록하거나 복잡한 패스워드를 기억하거나 하는 일 없이, PC의 화면상에 표시된 QR코드를, 개인정보의 등록이 완료되어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읽어내는 것만으로 송금할 수 있게 됩니다.
예2: E커머스 사이트의 차이점을 넘어서 쾌적한 쇼핑 경험
모든 WEB 서비스를 uPort만 사용하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Web 서비스 마다 회원 등록을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그 뿐만 아니라, 다른 Web 서비스의 이용 이력을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이용 가능하게 되는 것이 예상됩니다.
예를 들면, Amazon의 구입 이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야후 옥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레코멘드를 받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지금까지는 Amazon과 야후옥, 어느쪽도 사용하지 않으면 개인에게 딱 맞는 레코멘드는 받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쇼핑 사이트의 이용 이력을, 플랫폼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저가 허가 설정을 하면, 플랫폼의 벽을 넘어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개인 인증을 블록 체인 기술에 의해 실시함으로써 서비스 간의 다양한 데이터의 횡단 이용이 가능해집니다.이것은 바꿔 말하면, 국경이나 시스템의 벽, 제한을 받지 않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나라와 네트워크, WEB 서비스를 왕래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미 말하고 있습니다만, 블록 체인에 보존된 정보는 개정이 매우 어렵습니다.왜냐하면, 그 조작은 매우 전력이나 고성능인 컴퓨터를 이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그 코스트를 소비할 정도라면, 이미 규정된 룰에 준거해 행동하는 것이 좋다, 라고 하는 인센티브가 작용합니다.
설령 역에서 자물쇠가 잠기지 않은 고가의 자전거를 발견했다고 해도 훔치는 일은 없을 겁니다.왜냐하면, 룰에 반하는 행동을 해, 경찰에 붙잡혀 신용·신뢰를 잃을 정도라면, 후일 자신의 돈으로 사는 것이 얻는 것이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그 것과 같은 이유로, 결정된 방법으로 블록 체인에 기록을 새긴다, 혹은 인증하는 것을, 기록을 개선하는 것보다 우선하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블록 체인 기술로 서비스는 항상 움직이고 투명성이 보장돼 신분증이 편해지고 사람들은 자유롭게 인터넷 공간과 국가 간을 오간다.그런 미래를 구축할 토대가 블록 체인 기술입니다.
(집필:사토 유키)
【今さら聞けないブロックチェーン解説】落ちない・真似できない・制限されない技術がパスポートも不要にする
1/7(月) 18:30配信
いい意味でも悪い意味でも、今ブロックチェーンが注目されています。
2018年は、国内の仮想通貨取引所から暗号資産が盗まれたり、急な価格変動により資産を失ってしまったり、といった事件や事象が目につきました。その一方で、Microsoftなどの大手企業が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の普及に向け、大小関わらず技術力のある会社と提携を進めた時期でもありました。
国やサービスの土台をなくし人々に自由をもたらす技術
このブロックチェーンは、分散台帳技術と呼ばれる技術の一部です。分散台帳技術とは、ネットワークに参加している参加者全員が、そのネットワーク上でやりとりされる情報や価値（金銭的価値や権利などの価値）の履歴をチェックできるようにする技術のことをいいます。この技術を構成する要素の一つがブロックチェーンです。しかし、分散台帳技術と書くとやや堅苦しくなってしまうため、今回は「ブロックチェーンにまつわる、あらゆる技術のことをひとまとめにして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と呼ぶことにします。（わかりやすさを優先するため、あえてこのように書きます。専門家の皆さん、お目こぼしをお願いいたします）
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が注目されるようになったのは、リーマンショックのあとです。銀行や証券会社のずさんな資産管理、後先を考えない商品開発のおそろしさ、そういう会社に自分自身の資産を預けることへの疑問を、リーマンショック後に世界中の人たちが持つようになりました。
その事件が起こるまでは、資産管理は人に任せるもの、銀行に依頼すればいいもの、というのが世界の共通認識でした。しかし、特定の会社や組織に自分自身の資産を預けることは、必ずしも安全ではないということに多くの人が気づいたのです。
さらに、リーマンショックが起きた時点では、すでにインターネットが発展。世界中に情報があっという広まる土台ができつつあった時代です。一つのマーケットの影響が、あっという間に世界に飛び火することも目の当たりにし、これがなおさら人々の心の奥底に資産管理を自分自身で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思いを抱かせました。
このような背景の中で注目を浴びるようになったのがビットコインです。ビットコインは暗号通貨と呼ばれるインターネット上でやり取りされる通貨です。そして、この通貨を支える技術が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です。
率直な意見をお伝えすると、少なくとも私（筆者）は全ての人が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について知る必要はないと思っています。なぜなら、誰もがメールが相手に届くまでのプロセスや、インターネットで検索結果が返ってくるまでのメカニズムを気にすることなく、日々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ているからです。
メールを送るときに、このメールはどのように相手に届くだろうか、と考えたことはありますか。大半の方はないでしょう。それよりも人が知りたいのは、メールを相手が読んで、いつ返事をくれるか、です。
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も同様で、今は多くの人の注目を浴びていますが、数年以内に日常生活の基盤になっていくと私は考えています。あって当たり前、だから誰も気にしない、けれど知らないうちに恩恵を受ける。今でいうサーバーやデータベースのような形で、空気のような存在になっていくでしょう。
とはいえ、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が話題になっていることを受けて、多くの人が「どんなものだろう」と気になるのもわかります。この技術について、たとえ話と実例を交えながらお伝えしていきます。
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と既存のインターネットを支える技術、この両者の違いは様々です。その中で3つだけ、特に重要な要素を抽出するならば、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は「落ちない」「真似できない」「制限されない」点が他の技術との違いであるといえるでしょう。
これらの特徴は、これまでのインターネットでは提供できなかった価値をより安全に、より効率的に提供できるインフラストラクチャーを構築していきます。
年に数回、インターネットサービスが日本、あるいは世界中で一時的にダウンする、つまり、使えなくなってしまうことがあります。Twitterで投稿できなくなったり、Facebookをブラウザで開けなくなったりしてしまうという軽微なものもあれば、Slackという仕事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ツールが全世界でダウンし日常業務に多大な影響を与えるケースもあります。
しかし、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によって構築されているシステムやアプリケーションはダウンすることがありません。一時的に取引量が増えることで動作が遅くなることはあるにしても、利用者はサービスを利用することができます。
ビットコインが2009年に人から人へ送られてから今年で9年目経ちますが、一度もビットコインのネットワークが止まったことはありません。世界中で使われているTwitterが年に1度か2度、アクセス過多で止まっていることと比較すると、ビットコインが止まらないことの素晴らしさを想像していただけると思います。
私たちは日本円を使っています。紙幣については、コピーをして偽札を作ることができます。精巧なコピーを作成できれば、その紙幣を自動販売機などで利用しない場合に限り、利用することができてしまうのが現状です。
インターネット上の通貨も同様で、コピーしようと思えばできます。しかし、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を利用した電子通貨、いわゆる暗号通貨は、その通貨をコピーできないようになっています。
もし誰かが自分が有している暗号通貨の残高を改ざんしたとしても、ブロックチェーン上に残っている記録により、改ざんしたことがすぐわか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
また、ブロックチェーンに記録されると、その通貨がどこで、誰が、どのように使ったのかの履歴を追いかけることができます。このように価値がどのように取引されたのかを誰もが追跡できる特徴のことを、透明性といいます。この担保ができる点が、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を他の技術と差別化する要因です。
FacebookやTwitterにアカウントを持っていると、そのアカウントデータを利用して、他のサイトへの利用者登録をすることができます。たとえば、Twitterのアカウントを持っていれば、InstagramやPinterestというWebサービスに会員登録する代わりに、TwitterのアカウントでInstagramとPinterestに会員登録ができます。
つまり、Twitterアカウントをあなたの個人認証に使うことができる、ということです。
これと同様のことを個人情報、身分証明、資産管理でもできるようにする基盤技術が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です。
パスポートを例にして説明いたしましょう。
現在、パスポートは所定の場所にいき、書類に必要な情報を記入したのち、2週間ほどで手に入れることが可能です。もしこのパスポートを紙ではなく、iPhoneのようなスマートフォンにいれておき、いつでもどこでも利用できるようになったら、便利だと思いませんか？
上記のように所有している身分証明を本物である証明を、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えばパスポートでもできるようになる、と期待されています。その実現にもっとも近いところにあるのが「uPort」というアプリです。このアプリでは身分証明書を元に世界に1つしかないQRコードを作成、それを提示することで「あなたがあなたであること」を証明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
なお、このアプリに個人情報を登録した、といっても個人情報そのものがブロックチェーンとともに全世界に公開され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あくまでも、ブロックチェーンに記録されるのは、あなたであることを証明するのに必要な情報がどこに保存されているのか、の目印となる情報です。
その情報にアクセスし、利用する際には、そのデータの持ち主の許可がないとできませんし、その情報の目印に赤の他人がアクセスしたとしても、それがいったいどのような情報に繋がるのか、検討がつかない形になっていますのでプライバシーについて心配する必要はありません。
こうしたアプリを使うことで、今後、以下のようなことが可能になると期待されています。
例1：銀行間で送金が指1本で完了。
わざわざ銀行のWebサービスに登録したり、複雑なパスワードを覚えたりすることなく、パソコンの画面上に表示されたQRコードを、個人情報の登録が完了しているスマートフォンアプリで読み取るだけで送金できるようになります。
例2:Eコマースサイトの違いを超えた快適な買い物経験
あらゆるWEBサービスをuPortだけ使えば利用できるようになり、Webサービスごとに会員登録をする必要がなくなります。それだけでなく、他のWebサービスの利用履歴を他のサービスを利用する時にも利用可能になることが予想されます。
例えば、Amazonの購入履歴を利用することで、ヤフオクで個人の趣向に合ったレコメンドを受けることが可能になります。これまではAmazonとヤフオク、どちらも使っていないと個人にぴったりなレコメンドは受けられませんでした。しかしショッピングサイトの利用履歴を、プラットフォームに関係なく利用できるようにユーザーが許可設定をすれば、プラットフォームの壁を越えて快適なショッピングを楽しめるようになります。
個人認証を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により行うことで、サービス間での様々なデータの横断利用が可能になります。これは言い換えれば、国境やシステムの壁、制限を受けることなく、人々が自由に国やネットワーク、WEBサービスを行き来できる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です。
すでに述べていますが、ブロックチェーンに保存された情報は改ざんが非常に困難です。なぜなら、その改ざんは非常に電力や高性能なコンピューターを利用する必要があるためです。そのコストを費やすくらいであれば、すでに規定されたルールに則って行動した方がいい、というインセンティブが働きます。
たとえ駅で鍵がかかっていない高価な自転車を見つけたとしても、盗むことはないはずです。なぜなら、ルールに反した行動をし、警察に捕まって信用・信頼を失うくらいならば、後日自分のお金で買うことの方が得るものが大きくなるはずだからです。それと同様の理由で、決められた方法でブロックチェーンに記録を刻む、あるいは認証することを、記録を改善することよりも優先するような仕組みになっています。
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によりサービスは常に動き、透明性が担保されることで身分証明が楽になり、人々は自由にインターネット空間や国家間を行き来する。そんな未来を構築する土台が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です。
（執筆：佐藤佑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