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자화폐, 아프리카에 상업용 스마트폰 보급률 투자 회수 가능
일본인 직원이 현지인에게 전자화폐 사용법을 연수하는 모습(일본 식물연료 제공)
◆세계의 거대 시장
아프리카의 가장 큰 매력은 인구 증대에 따른 시장 확대다.유엔에 따르면 세계 인구가 2050년 97억 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프리카 인구는 약 25억 명으로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나이지리아는 미국을 제치고 인도 중국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콩고 에티오피아도 톱10에 진입한다.
지금까지는 대기업 상사에 의한 자원 획득이나 인프라 비즈니스, 맛의 재료나 야마하 발동기등이 빈곤층의 생활 향상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BOP(베이스·오브·피라미드=빈곤층) 비즈니스가 주류였다.하지만 최근 일본 벤처기업들이 새로운 사업모델로 아프리카에 진출하거나 일본 기업이 현지 벤처 출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
아프리카 저소득층은 은행계좌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자금 회수가 가장 큰 리스크였다.하지만 케냐에서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인구의 약 85%에 달하고, 인구의 약 70%가 전자화폐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이 때문에, 최신의 디지털 기술로 전기를 사용한 만큼만 스마트폰 결제하는 등의 환경이 갖추어져, "변동이 없고, 투자 회수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새로운 사업 참가를 지지하고 있다.
비트페사는 첨단기술을 사용해 2013년부터 가상통화 비트코인을 사용한 기업간 국제송금 서비스를 제공, 시간과 비용을 대폭 삭감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자본 참가한 SOMPOHD는, 비트페사의 전자 머니 결제의 노하우를 사용해 장래의 해외 송금·결제 비즈니스로 연결한다.
대형 상사에서는, 아프리카의 무전화 지역에 전기를 밝히는 사회 과제 해결 사업의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상사가 속속 출자
스미토모 상사는, 케냐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리스 사업을 실시하는 "M-KOPA"에 출자.마루베니는, 도쿄 다이발 벤처로 아프리카에서 태양광 발전의 리스사업을 다루는 왓샤(도쿄도 타이토구)에 출자해, 탄자니아의 사업에 참가했다.미츠비시상사는 유럽 기업과 손을 잡고 서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에서 태양광과 축전지를 대출하는 사업에, 미츠이 물산도 인도의 벤처와 조합해 아프리카에서 태양광을 사용한 지산지소의 사업에 나선다.
LP가스 등을 판매하는 사이선(사이산)도 지난해 탄자니아의 코퍼가스에 자본이 참여했었다.LP가스통에 탑재하는 스마트 미터를 자사개발 해, "가스를 이용한 만큼, 전자 결제로 지불하는"구조로, 리스크를 줄일 생각이다.
일본 식물연료(카나가와 현 오다와라 시)도 모잠비크의 무전화 지역에 전기를 보내는 사업부터 앞으로는 농업자재 플랫폼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신초류를 근거로 해 일본 무역 진흥 기구(제트로)는 금년 2월에도 아프리카 벤처중에서 100사를 선정해, 일본 기업과 현지의 요구를 잇는, 비즈니스 매칭의 사업을 강화한다. 게다가, 8월에는 요코하마시에서 열리는 제7회 아프리카 개발 회의(TICAD7)에도 이러한 기업을 초대 중개한다.
일본 기업은 BOP층의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었지만 "아프리카의 벤처가 다루는 신서비스(에 의한 전자 화폐 결제 이력등)를 통해서(생활 스타일이나 기호 등) 고객 정보를 가시화해, 새로운 고객층의 개척에 연결할 수 있다"라고 보고 있다.
한편, 어느 벤처기업의 경영자는 전자결제 등 디지털기술을 사용한 인프라에 대한 일본의 정부개발원조(ODA)의 활용을 제안한다.
본전은 영국이다.영국은 아프리카 누적 투자 최대국으로 최근 경제원조의 최대 성공사례가 케냐 휴대전화업체인 사파리컴이 운영하는 모바일 송금 서비스인 M-PESA인 것으로 알려졌다.케냐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2300만 명에 달해 이제는 일대 생활 인프라로 성장했다.
사파리콤에는 영국 통신 대기업의 보더 폰도 출자하지만, 원래 이 네트워크 구축의 자금은 영국의 개발원조 기관의 국제 개발성(DFID)이 거출. 그것을 민간 통신 회사의 보더 폰이 계승해, 송금 서비스의 생활 인프라로서 정착시킨 경위가 있다."그 선견성과 민간기업 활용형의 호례에는 혀를 내두른다"라고 분석한다.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지원 정의도 기존의 도로와 철도뿐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생활 인프라로 바뀌고 있다.일본의 ODA 구조도 향후, 시대에 맞추어 재고해야 할 것 같다.(우에하라 스미코)
電子マネー、アフリカに商機 高いスマホ普及率、投資回収可能に
1/7(月) 8:59配信
電子マネー決済の普及でアフリカビジネスが変貌している。銀行口座を持っていないことがビジネス展開のネックになっていたためだ。ＳＯＭＰＯホールディングス（ＨＤ）は昨年１１月、仮想通貨を使ってケニアを拠点に海外送金を展開するＢＴＣアフリカ（通称ビットペサ）に出資した。決済機能の浸透を背景に大手商社などが新たな事業展開に踏み出したほか、現地でベンチャーも続々と誕生している。
◆世界の巨大市場
アフリカの最大の魅力は、人口増大による市場の拡大だ。国連によると、世界人口が２０５０年に約９７億人と予想される中でアフリカの人口は約２５億人と約４分の１を占める計算だ。ナイジェリアは米国を抜き、インド、中国に次ぐ３位に浮上し、コンゴやエチオピアもトップ１０入りする。
これまでは大手商社による資源獲得やインフラビジネス、味の素やヤマハ発動機などが貧困層の生活向上を対象に展開するＢＯＰ（ベース・オブ・ピラミッド＝貧困層）ビジネスが主流だった。だが、最近は、日本のベンチャー企業が新たな事業モデルでアフリカに進出したり、日本企業が現地ベンチャーへの出資を通じて新たな事業に挑戦する動きも目立つ。
アフリカの低所得層は銀行口座を持たない人がほとんどで、資金回収が最大のリスクだった。だが、ケニアではスマートフォンの普及率が人口の約８５％に達し、人口の約７０％が電子マネーを利用しているという。このため、最新のデジタル技術で電気を使った分だけスマホ決済するなどの環境が整い、「取りはぐれがなく、投資回収が可能になった」ことが新たな事業参画を後押ししている。
ビットペサは先端技術を使って、１３年から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を使った企業間の国際送金サービスを提供、時間とコストを大幅に削減し、急成長している。資本参加したＳＯＭＰＯＨＤは、ビットペサの電子マネー決済のノウハウを使って将来の海外送金・決済ビジネスにつなげる。
大手商社では、アフリカの無電化地域に電気をともす社会課題解決事業の動きが広がっている。
◆商社が次々出資
住友商事は、ケニアで太陽光発電システムのリース事業を行う「Ｍ－ＫＯＰＡ」に出資。丸紅は、東大発ベンチャーでアフリカで太陽光発電のリース事業を手掛けるワッシャ（東京都台東区）に出資し、タンザニアの事業に参画した。三菱商事は欧州企業と組み、西アフリカのコートジボワールで太陽光と蓄電池を貸し出す事業に、三井物産もインドのベンチャーと組みアフリカで太陽光を使った地産地消の事業に乗り出す。
ＬＰガスなどを販売するサイサン（さいたま市）も昨年、タンザニアのコパガスに資本参加した。ＬＰガスボンベに搭載するスマートメーターを自社開発し、「ガスを利用した分だけ、電子決済で支払う」仕組みで、リスクを減らす考えだ。
日本植物燃料（神奈川県小田原市）もモザンビークの無電化地域に電気を届ける事業から今後は、農業資材のプラットフォーム作りに乗り出す計画だ。
こうした新潮流を踏まえ、日本貿易振興機構（ジェトロ）は今年２月にもアフリカベンチャーの中から１００社を選定し、日本企業と現地のニーズをつなぐ、ビジネスマッチングの事業を強化する。さらに、８月には横浜市で開かれる第７回アフリカ開発会議（ＴＩＣＡＤ７）にもこれらの企業を招き橋渡しする。
日本企業はＢＯＰ層の市場で苦戦していたが「アフリカのベンチャーが手掛ける新サービス（による電子マネー決済履歴など）を通じて（生活スタイルや好みなど）顧客情報を可視化し、新たな顧客層の開拓につなげられる」とみている。
一方、あるベンチャー企業の経営者は、電子決済などデジタル技術を使ったインフラへの日本の政府開発援助（ＯＤＡ）の活用を提案する。
お手本は英国だ。英国はアフリカへの累積投資の最大国で、最近の経済援助の最大の成功事例はケニアの携帯電話大手、サファリコムが運営するモバイル送金サービスの「Ｍ－ＰＥＳＡ」だという。ケニアでの同サービスの利用者は２３００万人に達し、今では一大生活インフラにまで成長した。
サファリコムには英通信大手のボーダフォンも出資するが、そもそもこのネットワーク構築の資金は英国の開発援助機関の国際開発省（ＤＦＩＤ）が拠出。それを民間通信会社のボーダフォンが受け継ぎ、送金サービスの生活インフラとして定着させた経緯がある。「その先見性と民間企業活用型の好例には舌を巻く」と分析する。
発展途上国のインフラ支援の定義も従来の道路や鉄道だけではなく、デジタル技術を使った生活インフラへと変わりつつある。日本のＯＤＡの仕組みも今後、時代に合わせて再考を迫られそうだ。（上原すみ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