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은행결제시스템 검토 새로운 [신뢰의 네트워크] 살려라

은행결제시스템 검토 새로운 [신뢰의 네트워크] 살려라
11/30(금)6:10 송신 비지니스+IT

銀行の決済システムでも検討、新たな「信頼のネットワーク」を生かせ

자사 이벤트로 스피치하는 미 IBM의 지니·로메티 회장·사장 겸 CEO(필자 촬영)


 본연재에서는, IT트렌드로부터 매회 핫한 키워드를 채택해, 그 최신 동향과 함께 필자 나름의 인사이트(통찰)나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제4회째에 채택하는 키워드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창출이 기대되는 "블록 체인". 이번 메시지는 "새로운 신뢰의 네트워크를 살려"이다.

[세세한 그림이나 사진]블록 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은행간 결제의 실증 실험 이미지(출처:후지쯔 보도 발표)

기업에 이노베이션을 일으킬 큰 기회

 "블록 체인은 인터넷에 필적하는 임팩트를 가져오는 기술이다"--.이렇게 말하는 것은, 미 IBM의 지니·로메티 회장·사장 겸 CEO(최고 경영 책임자)다.일본 IBM이 11월 7일에 도내 호텔에서 열린 경영자 전용의 자사 이벤트 "Think Leadership"로, 방일한 동씨가 스스로의 강연에서 말한 것이다.

 로메티 씨는 블록 체인은 네트워크에 신뢰와 투명성을 가져다 준다.IBM도 지금, 온 세상의 고객과 함께 1000건 이상의 실증 실험을 진행시키고 있다.기업에 있어서는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큰 찬스다"라고도. 블록 체인에 얼마나 주목하고 있는지가, 섬뜩하게 전해지는 스피치였다.

 로메티 씨의 발언과 함께 블록 체인을 이번에 다루려 했던 화끈한 움직임이 또 하나 있었다.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은행간 결제의 실증실험이 실시된다는 발표이다.

 일반 사단법인 전국은행 자금결제 네트워크(전은넷)가 일반사단법인 전국은행협회(전은협)의 '블록 체인 연계 플랫폼'을 이용한 자금결제 시스템을 대상으로 블록 체인 활용의 가능성을 실증한다고 한다.후지쯔가 이 실증 실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벤더로서 채용되었다고 10월 29일에 발표했다.

 이 실증 실험에서는, 전은넷트 이사 은행 9행(미즈호 은행, 미츠비시 UFJ 은행,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 리소나 은행, 죠요 은행, 후쿠오카 은행, 니시니혼 시티 은행, 미츠이 스미토모 신탁은행, 케이요 은행)이 참가한다.은행간 자금결제 전용 디지털화폐를 사용하여 소액거래를 대상으로 한 즉시결제(RTGS)방식에 의한 경제효율이 높은 새로운 은행간 자금결제 구조에 관련된 기능검증을 실시하고, 블록 체인의 유용성에 대해 확인하기로 하였다.


 후지쯔는, 동 실증 실험의 ICT 기반인 신은행간 결제 플랫폼을 블록 체인에 의해서 구축해 제공한다. 게다가 2017년도에 메가 뱅크 3행과 개발한 "P2P(Peer to Peer) 송금 플랫폼"을 활용해, 은행간 자금 결제의 트리거가 되는 타행 앞으로 송금 거래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동 실증 실험을 지원한다고 한다.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이점 및 과제란?

 일본의 은행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블록 체인의 활용. 다시 한 번, 어떠한 기술인가.최근의 동향과 함께 총무성의 "헤이세이 30년판 정보통신 백서"에서 발췌하여 소개해 두자.


 백서에 의하면, 블록 체인이란, 네트워크상에 있는 단말끼리를 직접 접속하고, 거래 기록을 암호 기술에 의해서 분산적으로 처리·기록하는 데이타베이스의 일종으로, "비트 코인"등의 가상 통화에 이용되고 있는 기반 기술이다.


블록 체인에 의한 분산 관리에서는 종래형의 정보 일원 관리와 비교해, 이하와 같은 메리트가 있다.

높은 가용성
 중앙 일원 관리에서는, 관리체에 불편이 있었을 경우에 모든 시스템이 정지해 버릴 가능성이 있다.분산관리·처리를 실시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일부에 오류가 발생해도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

높은 완전성
 블록 체인은 거래마다 암호화한 서명을 이용하기 때문에 위장 행위가 곤란하다.덧붙여, 거래 데이터는 과거의 것과 연쇄해 보존되고 있기 때문에, 일부를 조작해도 과거의 데이터도 모두 조작할 필요가 있어, 조작은 거의 불가능하다.또, 대장에 의해 과거의 데이터를 참조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개찬을 리얼타임으로 감시 가능하다.

거래의 저비용화
 중앙 일원 관리에서는, 중앙에서 관리하는 제삼자에게 중개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있다.블록 체인의 시스템을 이용하면 중개역이 없어도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의 저비용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분산형이기 때문에, scalability의 면에서 과제를 안고 있다.스케일이 큰 블록 체인의 대표적인 예인 비트코인의 블록 체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이하와 같은 과제가 있다.

처리시간 증대
 이용자가 비트코인을 송금하면 트랜잭션이라는 거래 데이터가 작성되어 블록체인에 보존된다.

에너지 소비 증대
 유저나 비트 코인 채굴량이 증가하면, 매시간 비트 코인을 채굴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가속도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다량의 전력이 필요하게 된다.

 블록 체인을 이용함으로써 신용성이 높은 정보교환 시스템을 기존의 중앙 일원관리형 시스템과 비교해 저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음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이 검토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실증 실험이나 서비스화가 진행되고 있다.



블록 체인의 응용사례(금융 제외)

(출처: 총무성 'ICT에 의한 이노베이션과 새로운 에코노미 형성에 관한 조사 연구' (1990년))


주 1: 프로슈머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조합한 조어.

 또, 블록 체인은 가상 통화에서 이용이 시작되었지만, 그 이외의 금융 분야에서도 이용의 움직임이 있다.실제로, 시중은행에서 증권회사까지 폭넓은 금융기관이 개사에 머무르지 않고 공동으로 대처하고 있다.그 대표적인 예가, 전술한 후지쯔의 발표 내용이다.

 블록 체인은 최첨단의 기술인 만큼,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그러나, IBM의 로메티씨가 말했듯이, 기업에 있어서는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큰 찬스다.

 따라서 수수방관하기보다는 먼저 손을 대보는 것이 중요하다.그리고, 이 새로운 신뢰의 네트워크를 많이 살려 주셨으면 한다.

  그것이 이번 메시지다.

져널리스트 마츠오카 이사오



銀行の決済システムでも検討、新たな「信頼のネットワーク」を生かせ

11/30(金) 6:10配信

ビジネス+IT

 本連載では、ITトレンドから毎回ホットなキーワードを取り上げ、その最新動向とともに筆者なりのインサイト(洞察)やメッセージをお伝えしたい。第4回目に取り上げるキーワードは、新たなビジネスの創出が期待される「ブロックチェーン」。今回のメッセージは「新たな信頼のネットワークを生かせ」である。

【詳細な図や写真】ブロックチェーンを活用した新たな銀行間決済の実証実験イメージ(出典:富士通 報道発表)

●企業にとってイノベーションを起こす大きなチャンス

 「ブロックチェーンはインターネットに匹敵するインパクトをもたらす技術だ」――。こう語るのは、米IBMのジニー・ロメッティ会長・社長兼CEO(最高経営責任者)だ。日本IBMが11月7日に都内ホテルで開いた経営者向けの自社イベント「Think Leadership」で、来日した同氏が自らの講演で述べたものである。

 さらにロメッティ氏は、「ブロックチェーンはネットワークに信頼と透明性をもたらせてくれる。利用が広がれば、さまざまな分野においてビジネス効果は絶大だ。IBMも今、世界中のお客さまとともに1000件以上の実証実験を進めている。企業にとってはイノベーションを起こす大きなチャンスだ」とも。ブロックチェーンにいかに注目しているかが、ひしひしと伝わってくるスピーチだった。

 このロメッティ氏の発言とともに、「ブロックチェーン」を今回取り上げようと思ったホットな動きがもう1つあった。ブロックチェーンを活用した新たな銀行間決済の実証実験が実施されるという発表である。

 一般社団法人全国銀行資金決済ネットワーク(全銀ネット)が、一般社団法人全国銀行協会(全銀協)の「ブロックチェーン連携プラットフォーム」を利用した資金決済システムを対象に、ブロックチェーン活用の可能性を実証するという。富士通がこの実証実験のアプリケーション開発ベンダーとして採用されたと10月29日に発表した。

 この実証実験では、全銀ネット理事銀行9行(みずほ銀行、三菱UFJ銀行、三井住友銀行、りそな銀行、常陽銀行、福岡銀行、西日本シティ銀行、三井住友信託銀行、京葉銀行)が参加する。銀行間資金決済専用のデジタル通貨を用い、小口取引を対象とした即時決済(RTGS)方式による、経済効率の高い新たな銀行間資金決済の仕組みに関わる機能検証を行うとともに、ブロックチェーンの有用性について確認するとしている。


 富士通は、同実証実験のICT基盤である新銀行間決済プラットフォームをブロックチェーンによって構築し提供する。さらに、2017年度にメガバンク3行と開発した「P2P(Peer to Peer)送金プラットフォーム」を活用し、銀行間資金決済のトリガーとなる他行宛て送金取引を発生させることで、同実証実験を支援するという。

●ブロックチェーンとは何か、メリットおよび課題とは

 日本の銀行も本格的に動き出したブロックチェーンの活用。改めて、どのような技術なのか。最近の動向とともに、総務省の「平成30年版 情報通信白書」から抜粋して紹介しておこう。


 白書によると、ブロックチェーンとは、ネットワーク上にある端末同士を直接接続して、取引記録を暗号技術によって分散的に処理・記録するデータベースの一種であり、「ビットコイン」などの仮想通貨に用いられている基盤技術である。

ブロックチェーンによる分散管理では、従来型の情報一元管理と比較して、以下のようなメリットがある。

●高い可用性
 中央一元管理では、管理体に不具合があった場合に全てのシステムが停止してしまう可能性がある。分散管理・処理を行うことで、ネットワークの一部に不具合が生じてもシステムを維持することができる。

●高い完全性
 ブロックチェーンは取引ごとに暗号化した署名を用いるため、なりすまし行為が困難である。加えて、取引データは過去のものと連鎖して保存されているため、一部を改ざんしても過去のデータも全て改ざんする必要があり、改ざんはほぼ不可能である。また、台帳により過去のデータを参照することができるため、データの改ざんをリアルタイムで監視可能である。

●取引の低コスト化
 中央一元管理では、中央で管理する第三者に仲介手数料を支払う必要がある。ブロックチェーンのシステムを用いれば、仲介役がなくとも安全な取引が行えるため、取引の低コスト化が望める。

 一方、分散型であるがゆえに、スケーラビリティの面で課題を抱えている。スケールの大きいブロックチェーンの代表例であるビットコインのブロックチェーンにおいては、現状として以下のような課題がある。

●処理時間の増大
 ユーザーがビットコインを送金すると、トランザクションという取引データが作成され、ブロックチェーンに保存される。だが、ブロックチェーンのブロックそれぞれのデータサイズには上限があるため、トランザクションが増えていくとブロックチェーンに保存する時間がかかる。

●エネルギー消費の増大
 ユーザーやビットコイン採掘量が増えると、毎時間ビットコインを採掘するのに必要なエネルギーが加速度的に増えていくことになり、多量の電力が必要になる。

 ブロックチェーンを利用することによって、信用性の高い情報交換システムを従来の中央一元管理型のシステムと比べて低コストで構築できることから、さまざまな分野における応用が検討されており、一部では実証実験やサービス化が進められている。



ブロックチェーンの応用事例(金融を除く)

(出典:総務省「ICTによるイノベーションと新たなエコノミー形成に関する調査研究」(平成30年))


注1:プロシューマーは、生産者(Producer)と消費者(Consumer)を組み合わせた造語

 また、ブロックチェーンは仮想通貨において利用が始まったが、それ以外の金融分野においても利用の動きがある。実際に、都市銀行から証券会社まで幅広い金融機関が、個社にとどまらず、共同で取り組みを進めている。その代表例が、前述の富士通の発表内容である。

 ブロックチェーンは最先端の技術だけに、なかなか理解しづらいところがある。しかし、IBMのロメッティ氏が語っていたように、企業にとってはイノベーションを起こす大きなチャンスだ。

 従って、手をこまねいているより、まずは手をつけてみることが肝要だ。そして、この新たな信頼のネットワークを大いに生かしていただきたい。それが今回のメッセージである。

ジャーナリスト 松岡 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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