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구글이나 아마존이 개인정보를 쥐고 있다...데이터를 되찾는 주목의 기술이란
구글이나 아마존이 개인정보를 쥐고 있다...데이터를 되찾는 주목의 기술이란
10/18(목) 8:40 송신 주간 SPA!
미 실리콘밸리에서 지금, 많은 창업가들은 N'어쩌면 구글이나 페이스북을 쓰러뜨릴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다.
퍼스널 데이터를 개인이 파는 시대가 온다!?
구글이나 아마존이 개인정보를 쥐고 있는 것을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신경 안 쓴다는 사람도 있고,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까지 천차만별일 것이다.
하지만, 개인정보를 쥐고 싶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 큰 비즈니스 찬스가 될지도 모른다.지금, 퍼스널 데이터를 유통시키는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주목을 끄는 기술이 있다. 가상화폐의 기간기술로서 알려진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 : 인터넷 상에서 공유되는 대장(거래나 이력을 기록하는 장부)을 실현하기 위한N'분산형 대장기술'의 하나. 데이터가 분산 보존되기 때문에 수정, 삭제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공정·투명·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보존·공유할 수 있는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일본정보경제사회추진협회 상무이사 사카시타 데쓰야 씨는 설명한다.
"블록체인은 조금 전에 일어난 일을 미래 영겁에 걸쳐 보증하고 가치를 거래하기 위한 대장 기술. 조작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서 효율적으로 공유·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 기술로 바꿔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나 비즈니스에 유용한 데이터는 "미래의 석유"라고 불려 퍼스널 데이터(성명이나 주소등의 개인정보, 생체 정보, 행동이력, 구매 이력 등)나 소셜 데이터(SNS 이력), 실세계 데이터(센서나 주소 등).그것들은 지금까지 각 기업이 개별, 혹은 독점적으로 수집·보유하는 것이 상식이었다.
그러나, 조작 불가능한 블록 체인 기술로 데이터를 보존·공유하면, 행정이나 각 기업이 데이터를 횡단적으로 이익 활용 할 수 있어 새로운 가치가 생긴다."데이터의 민주화"를 지지하는 기술로서 블록 체인은 주목받고 있다.
"블록 체인으로 데이터의 운용이 가능하게 되면, 개인에게도 메리트가 크다.그저 하나의 예입니다만, 면세 수속의 효율화·간소화나 대출을 위한 신용 창조, 교육 이력의 관리를 통한 입시등의 면제, 전자 진료기록카드의 이용에 의한 의료 레벨의 향상을 들 수 있습니다"(사카시타씨)
지금까지 데이터 수집·이용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GAFA(※)로 대표되는 거대 IT 기업이다.그들은 오랜 기간 스마트폰 등 디지털 단말기와 각종 서비스로부터 이용자의 퍼스널 데이터를 뽑아내 자사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용해 왔다. 구체적인 금액으로 환산하는 것은 어렵지만,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의 가치는 GAFA의 시가총액의 2~3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의 머리글자를 딴 조어. 4사의 시가총액은 총 약 350조엔이나 된다.
세계의 인터넷계의 정점에 서는 GAFA에 대해, 블록 체인을 사용한 서비스를 설치해, 퍼스널 데이터에 관한 주도권을 되찾을 수 없는가.현재, 구미에서는 그런 새로운 "데이터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구미의 IT사정을 잘 아는 경영 컨설턴트 크로사카타츠야씨는 말한다.
"작년 무렵부터 실리콘밸리등에서는 블록 체인이 완전한 버블 상태에 있다.그 문맥의 하나로 포스트GAFA입니다. 즉 GAFA에 의한 데이터 독점 바깥에서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창업가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투자자들의 시선이 뜨거워요.
덧붙여서 5월에 시행된 EU의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법 "일반 데이터 보호 규칙(GDPR※)"도, GAFA에 의한 데이터 독점으로부터 역내 기업의 이익을 지키겠다는 의도가 있다.
GDPR : 5월부터 적용개시된 유럽경제영역의 개인데이터 보호를 목적으로 한 규칙. 정식명칭은N'EU일반데이터 보호규칙'. 개인데이터의 이전·처리에 관한 요건이 정해져 이를 취급하는 기업 및 단체는 동규칙에 준거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에 음성데이터를 올리지 않는 AI 스피커
한편 블록체인을 이용해 GAFA에서 주도권을 되찾으려는 기업에는 공통점이 있다.그것은, 퍼스널 데이터를 개인이 보존·관리해, 각 기업이 그것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 플랫폼을 쌓아 올리는 시도다.그 플랫폼상에서, 데이터의 매매에 자사 발행한 토큰(가상 통화)을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 주류다.
대표적인 기업에 프랑스의 AI 스타트업 스냅스사가 있다.거기서 동사는 블록 체인을 사용한 플랫폼을 준비해, 유저측이 팔고 싶은 음성 데이터만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계획중이다. 한편, 의료 분야에서도 주목의 스타트업이 있다.
"미 네브라·게노믹스는, 하버드 대학의 유전학의 권위 G·처치 교수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목표는 "유전자 데이터를 블록 체인에서 안전하게 관리해, 개인이 기업에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하는 것.）
그 외, 토큰을 보수로서 소비자로부터 구매 데이터를 모아 소매업자·메이커의 효율화와 제휴시키려고 하고 있는 OSADC사, 정확한 프로필 제공의 대가로 토큰을 지불하는 데이트 앱 "비올라 AI", 블로그나
이러한 서비스가 시대의 추세로 되어 가면, 퍼스널 데이터는 사회에 "분산"해, 운용의 투명성이나 개인의 주체성이 높아질 것이다.
"일본에서도 에브리센스·재팬사나 일본 데이터 거래소 등 사업자도 나오고 있어 데이터 거래의 시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데이터 유통 촉진 협의회도 설립되어 업계 룰이 구축되는 움직임도 있기 때문에, 장래, 퍼스널 데이터를 토큰으로 매매하는 서비스가 나올지도 모릅니다"(사카시타씨)
<취재문/하종기 출수홍정 (Roboteer) 도판/사토 요우코>
- 블록체인으로 구글을 쓰러뜨려라! ―
닛칸 SPA!
グーグルやアマゾンに個人情報を握られている…データを取り戻す、注目の技術とは
10/18(木) 8:40配信
米シリコンバレーで今、多くの起業家たちは「どうやったらグーグルやフェイスブックを倒せるか」について頭を悩ませ、アイデアを模索している。たどり着いた結論は「データを取り戻せ」。いったい、何が起きているのか。
⇒【図】パーソナルデータの運用はこう変わる
◆パーソナルデータを個人が売る時代が来る!?
グーグルやアマゾンに個人情報を握られていることをあなたはどう考えているのか。「気にしない」という人もいれば、「気持ち悪い」と思う人まで千差万別だろう。
だが、個人情報を握られたくないという人たちの欲求を満たすことが大きなビジネスチャンスになるかもしれない。今、パーソナルデータを流通させる新たなデジタルインフラになり得るとして注目を集める技術がある。仮想通貨の基幹技術として知られる「ブロックチェーン（※）」だ。
※ブロックチェーン：ネット上で共有される台帳（取引や履歴を記録する帳簿）を実現するための「分散型台帳技術」のひとつ。データが分散保存されるため、改ざん・削除がほぼ不可能という特徴がある。公正・透明・効率的にデータを保存・共有できる技術として注目されている
日本情報経済社会推進協会の常務理事・坂下哲也氏は説明する。
「ブロックチェーンは、少し前に起きたことを未来永劫にわたり保証し、価値を取引するための台帳技術。改ざんがほぼ不可能な状態で、効率的に共有・利用できる新たなデジタルインフラ技術と言い換えることもできるでしょう」
社会やビジネスに有用なデータは「未来の石油」と呼ばれ、パーソナルデータ（氏名や住所などの個人情報、生体情報、行動履歴、購買履歴など）やソーシャルデータ（SNS履歴）、実世界データ（センサーやカメラで現実空間から得られた情報）などがある。それらはこれまで各企業が個別、もしくは独占的に収集・保有することが常識となっていた。
しかし、改ざん不可能な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でデータを保存・共有すれば、行政や各企業がデータを横断的に利活用でき、新たな価値が生まれる。「データの民主化」を支える技術としてブロックチェーンは注目されているのだ。
「ブロックチェーンでデータの運用が可能になれば、個人にもメリットが大きい。ほんの一例ですが、免税手続きの効率化・簡素化や融資のための信用創造、教育履歴の管理を通じた入試などの免除、電子カルテの利用による医療レベルの向上が挙げられます」（坂下氏）
これまでデータ収集・利用の主導権を握ってきたのはGAFA（※）に代表されるような巨大IT企業だ。彼らは長年、スマホなどデジタル端末や各種サービスからユーザーのパーソナルデータを吸い上げ、自社の価値を引き上げるために利用してきた。具体的な金額に換算することは難しいが、収集された膨大なデータの価値はGAFAの時価総額の2～3割を占めているという試算もある。
※GAFA：グーグル、アップル、フェイスブック、アマゾンの頭文字を取った造語。4社の時価総額は合計で約350兆円にも上る
世界のネット界の頂点に立つGAFAに対し、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ったサービスを仕掛け、パーソナルデータに関する主導権を取り戻すことはできないか。現在、欧米ではそんな新たな「データ戦争」が起きている。欧米のIT事情に詳しい経営コンサルタントのクロサカタツヤ氏は言う。
「昨年頃からシリコンバレーなどではブロックチェーンが完全なバブル状態にある。その文脈のひとつとして『ポストGAFA』です。つまりGAFAによるデータ独占の外側で、新たなデータビジネスを始めようという起業家が現れ始めており、投資家の熱い視線が集まっているのです」
ちなみに5月に施行されたEUの新個人情報保護法「一般データ保護規則（GDPR※）」も、GAFAによるデータ独占から域内企業の利益を守るという意図がある。
※GDPR：5月から適用開始となった欧州経済領域の個人データ保護を目的とした規則。正式名称は「EU一般データ保護規則」。個人データの移転・処理についての要件が定められ、それを扱う企業および団体は同規則に準拠する必要がある
◆クラウドに音声データを上げないAIスピーカー
一方、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ってGAFAから主導権を取り戻そうという企業には共通点がある。それは、パーソナルデータを個人が保存・管理し、各企業がそれを購入できる販売プラットフォームを築く試みだ。そのプラットフォーム上で、データの売買に自社発行したトークン（仮想通貨）を使おうというものが主流だ。
代表的な企業にフランスのAIスタートアップ、スニップス社がある。同社はAIスピーカー「スニップス AIR」を開発したが、同製品はアマゾン・エコーやグーグルホームのように音声データをクラウドに送信せずに端末上で保存・処理ができる。ただそうなると、音声認識AIの精度が高まらない。そこで同社は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ったプラットフォームを用意し、ユーザー側が売りたい音声データだけを提供できる仕組みを計画中だ。一方、医療分野でも注目のスタートアップがある。
「米ネブラ・ゲノミクスは、ハーバード大学の遺伝学の権威G・チャーチ教授らが設立した企業で、目標は『遺伝子データをブロックチェーンで安全に管理し、個人が企業に直接販売できるようにする』というもの。ゲノム市場ではこれまで、解析企業などが間に入り、製薬会社や医療機関に遺伝子データが販売されていたんですが、同社は“中抜き”を排し、データを直接売れる仕組みをコンセプトにしています」（米国在住の日本人エンジニア）
その他、トークンを報酬として消費者から購買データを集め、小売業者・メーカーの効率化と連携させようとしているOSADC社、正確なプロフィール提供の見返りにトークンを支払うデートアプリ「ビオラAI」、ブログや記事データを買い取る「スティーミット」など、欧米だけで少なくとも20～30サービスが続々と誕生中だ。
こうしたサービスが時代の趨勢となっていけば、パーソナルデータは社会に“分散”し、運用の透明性や個人の主体性が高まるだろう。
「日本でもエブリセンス・ジャパン社や日本データ取引所など事業者も出ており、データ取引の市場は十分にあると考えられます。データ流通促進協議会も設立され、業界ルールが構築される動きもありますので、将来、パーソナルデータをトークンで売買するサービスが出てくるかもしれません」（坂下氏）
＜取材・文／河 鐘基 出水鴻正（Roboteer） 図版／佐藤遥子＞
― ブロックチェーンでグーグルを倒せ！ ―
日刊S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