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세계의 블록 체인 커뮤니티를 연결한 한국"ICON"이 일본에 진출
5/8(화)18:00전송
CNET Japan
세계의 블록 체인 커뮤니티를 연결한 한국"ICON"이 일본에 진출
세계의 블록 체인 커뮤니티를 연결한 한국"ICON"이 일본에 진출의 화상
엔터프라이즈에서 웹 서비스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블록 체인. 기업의 분산형 정보 관리 플랫폼 이외에도 블록 체인 상에서 동작하는 분산형 어플리케이션(DApps:Decentralized Application)에도 관심이 쏠린다. 예를 들어 LINE에서는 4월에 LINE Blockchain Lab을 설립하고 DApps의 개발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블록 체인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계함으로써 더 발전된 분산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한국 최대의 분산형 플랫폼 프로젝트"ICON"이다. ICON은 한국 블록 체인 전업 기업인 theloop이 개발하는 엔터프라이즈용 블록 체인"loopchain"의 코어를, 공공용으로 개량한 것이 기본을 이루고 있다. 2017년 9월에 스위스의 ICON재단을 통해서 ICO을 실시했고 동전 마켓 캡에 따르면 시가 총액은 20위(약 1800억엔)를 차지하고 있다.
ICON에서는 이더러움 등의 퍼블릭 블록 체인부터 "Hyperledger"등을 사용한 엔터프라이즈용 개인 블록 체인까지 각각 다른 구조를 가진 커뮤니티를 맺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재단의 평의회 멤버인 JH·김 씨는 "1개의 블록 체인이 세계를 제패한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각각 독립적으로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는 "으로 ICON에게 다른 커뮤니티는 "경쟁"이 아니라고 한다.
theloop에서는 기존 기업과 제휴를 추진했으며 한국 내의 증권사 25개 및 대학, 병원, 보험 회사 등과 제휴하고 블록 체인 베이스의 증권 컨소시엄"CHAIN ID"와 고려대 서강대, 포항 공대와 공동으로 대학용 암호 플랫폼"U-coin"등을 제공하고 블록 체인을 사용한 엔터프라이즈 커뮤니티를 업계마다 구축. ICON에서는 각 커뮤니티의 상호 접속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중국의 Wanchain, 캐나다의 AION이라는 2개 팀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가상 화폐 헤지 펀드의 Pantera도 파트너로 참여. Binance, Huobi, Bithumb등의 거래소에도 상장되고 있다.
블록 체인을 사용한 분산 플랫폼으로서는 이더러움이 대표적이다. 비트 코인 다음에 시가 총액이 크게 가상 화폐의 일종으로 얘기되는 것이 많지만 계약을 자동 이행하는 스마트 콘트랙트를 특징으로 갖고 DApps를 실행하는 플랫폼으로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ICON도 "SCORE"로 불리는 독자적인 스마트 콘트랙트를 내포하고 있으며 ICON상에서의 DApps구축과 함께 이더러움의 가상 머신(EVM:주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을 지원. 이더러움용 DApps를 ICON상에서 다시 구축할 수 있다는. 이러한 특징으로,"한국판 이더러움"라고 불리는 일도 많다. 또 트랜잭션 피 등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더러움과 달리 ICON은 서비스 사업자와 유저 간에 부담을 마음대로 조정하거나 일정 수의 ICX(ICON발행하는 자체 동전)을 사업자 측이 네트워크상에 맡기기로 수수료 면제 등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외, ICON에서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각각의 카페에 네트워크의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측정하는 인센티브 시스템의 "IISS", 블록 체인상의 통치를 관리하는 "On-chain Governance", 다른 커뮤니티에서 유통되는 동전을 교환할 수 있는 분산 거래소(DEX:Decentralized Exchange)을 갖춘 것이 특징. 또 DApps개발 툴의 "T-Bears", 이더러움 등 다른 동전에도 대응한 지갑 기능"ICONest", ICO플랫폼"ICONex"등을 사용하면서 DApps개발에서 ICO까지 장벽을 낮출 수 있다. 이미 10억엔 상당의 ICX를 조달한 ICO프로젝트도 있다고 한다.
ICON은 블록 체인의 과제로 거론되는 트랜잭션 속도와 범위성의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LFT로 불리는 독자의 공감대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유저 전체가 아니라 민주주의처럼 각각의 커뮤니티의 대표자인 "C-Rep"이 통치를 유지한다. 이 때문에 1채널에서 매초 1000번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멀티 채널화하는 것으로 1초 동안 수백만번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도록 목표로 한다고 한다.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을 평행으로 처리 가능하며 복수의 앱을 만들어 1개의 채널에서 처리하는 것도 가능.
또한 이더러움의 트랜잭션 속도는 매초 15번이고 확장성에 문제를 떠안고 있지만 PoS(Proof of Stake)을 활용한 "Casper FFG"와 멀티 체인을 사용한 "Plasma", 일부 노드의 승인을 가능하게 하는 "Sharding"등 개선 기능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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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갱신:5/9(물)11:28
CNET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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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のブロックチェーンコミュニティを結ぶ韓国の「ICON」が日本に進出
5/8(火) 18:00配信
エンタープライズからウェブサービスまで、さまざまな企業での導入が検討され始めているブロックチェーン。企業向けの分散型情報管理プラットフォーム以外にも、ブロックチェーン上で動作する分散型アプリケーション（DApps：Decentralized Application）にも注目が集まっている。例えばLINEでは、4月にLINE Blockchain Labを設立し、DAppsの開発を目指すと発表している。
こうした、ブロックチェーンを用いたさまざまなプロジェクトを橋渡しすることで、より発展した分散社会を目指そうとしているのが韓国最大の分散型プラットフォームプロジェクト「ICON」だ。ICONは、韓国ブロックチェーン専業企業であるtheloopが開発するエンタープライズ向けブロックチェーン「loopchain」のコアを、パブリック向けに改良したものがベースとなっている。2017年9月にスイスのICON財団を通じてICOを実施しており、コインマーケットキャップによると時価総額は20位（約1800億円）にランクインしている。
ICONでは、イーサリアムなどのパブリックブロックチェーンから、「Hyperledger」などを使ったエンタープライズ向けのプライベートブロックチェーンまで、それぞれ異なるガバナンスを持つコミュニティを結ぶことを目的にしている。同財団の評議会メンバーであるJH・キム氏は、「1つのブロックチェーンが世界を制覇するというのは考えていない。それぞれが独立的にエコシステムを構築する」としており、ICONにとって他のコミュニティは“競合”ではないという。
theloopでは、既存企業との連携を進めており、韓国内の証券会社25社をはじめ、大学、病院、保険会社などと提携し、ブロックチェーンベースの証券コンソーシアム「CHAIN ID」や、高麗大学、西江大学、浦項工科大学と共同で大学向け暗号プラットフォーム「U-coin」などを提供しており、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ったエンタープライズコミュニティを業界ごとに構築。ICONでは各コミュニティの相互接続を予定している。海外でも中国のWanchain、カナダのAIONという2つのチームとアライアンスを結んでいるほか、仮想通貨ヘッジファンドのPanteraもパートナーとして参画。Binance、Huobi、Bithumbなどの取引所にも上場されている。
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った分散プラットフォームとしてはイーサリアムが代表的だろう。ビットコインの次に時価総額が大きい仮想通貨の一種として語られることが多いが、契約を自動履行するスマートコントラクトを特徴に持ち、DAppsを実行するプラットフォームとして最もメジャーな存在だ。ICONも、「SCORE」と呼ばれる独自のスマートコントラクトを内包しており、ICON上でのDApps構築に加え、イーサリアムの仮想マシン（EVM：主にトランザクションを処理する）をサポート。イーサリアム向けのDAppsをICON上で再構築できるという。こうした特徴から、“韓国版イーサリアム”と呼ばれることも多い。また、トランザクションフィーなど手数料が発生してしまうイーサリアムと異なり、ICONはサービス事業者とユーザー間で負担を自由に調整することや、一定数のICX（ICONの発行する独自コイン）を事業者側がネットワーク上に預けることで手数料の免除なども可能だという。
そのほか、ICONではネットワークに参加するそれぞれのコミュニティに、ネットワークの活性化にどれほど貢献したのかを測定するインセンティブシステムの「IISS」、ブロックチェーン上のガバナンスを管理する「On-chain Governance」、異なるコミュニティで流通するコインを交換できる分散取引所（DEX：Decentralized Exchange）を備えているのが特徴。また、DApps開発ツールの「T-Bears」、イーサリアムなどほかのコインにも対応したウォレット機能の「ICONest」、ICOプラットフォーム「ICONex」などを使うことで、DApps開発からICOまでのハードルを下げることができる。すでに10億円相当のICXを調達したICOプロジェクトもあるという。
ICONは、ブロックチェーンの課題として取り上げられるトランザクションスピードとスケーラビリティの問題にも対応できると主張する。同プロジェクトでは、LFTと呼ばれる独自のコンセンサスアルゴリズムを実装し、ユーザー全体ではなく、民主主義のようにそれぞれのコミュニティの代表者である「C-Rep」がガバナンスを維持する。このため、1チャネルで毎秒1000回のトランザクションを処理でき、マルチチャネル化することで1秒間で何百万回ものトランザクションを処理できるように目指すという。それぞれのアプリケーションをパラレルに処理できるほか、複数のアプリをまとめて1つのチャネルで処理することも可能。
なお、イーサリアムのトランザクションスピードは毎秒15回であり、スケーラビリティに問題を抱えているものの、PoS（Proof of Stake）を活用した「Casper FFG」やマルチチェーンを使った「Plasma」、一部のノードによる承認を可能にする「Sharding」など改善機能を開発しており、今後実装するとみられている。
最終更新:5/9(水)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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